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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본사는 62층과 40층짜리 2개 동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규모는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2개 크기다. 허드슨야드 북쪽 지역 33번가와 10번가 사이에 건설될 예정이다. 약 1만6000명의 직원이 이 건물에서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JP모건 본사건설은 공장과 창고, 공동주택처럼 낡은 시설이 밀집된 맨해튼 서부지역의 대대적인 변화가 가속화 할 전망이다.
한편으로 대규모의 보조금과 인센티브를 제공한 앤드류 쿠우모 뉴욕주 지사는 정치적인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신문은 평가했다. 그의 선거캠페인의 재정적인 도움을 얻기 위해 기업과 부동산업자들의 이익을 대변했다는 것이다.
기업 보조금을 비판했던 빌 데 블라시오 뉴욕시장의 입지도 좁아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