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늘 현대차 연구소 방문…“미래차 지원”

최훈길 기자I 2022.04.08 07:41:24

화성시 남양연구소 찾아 전기·수소차 점검
최상목·김소영·유웅환·남기태·임이자 참석
과기분과, 반도체·디지털플랫폼정부 간담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코로나 취약층 대책 논의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를 방문한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차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사진=이데일리DB)


인수위는 안 위원장이 이날 오후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전기차, 수소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요청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안 위원장은 연구 개발 인력 수급과 대우 문제 등 미래 산업 인력의 육성과 관련된 정책적 개선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인수위 경제1분과 최상목 간사와 김소영 인수위원, 경제2분과 유웅환 인수위원과 과학기술교육분과 남기태 인수위원, 사회복지문화분과 임이자 간사 등도 참석한다.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는 반도체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관련한 자문회의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YTN 관련 공영언론미래비전100년 위원회와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이어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과 코로나19 방역 관련 학교 현장도 방문한다.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이날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와 함께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과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각각 오전과 오후에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정례 브리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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