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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서울시,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 접수

황현규 기자I 2019.07.08 05:30:00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산 반도체·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출규제를 시작하면서 국내에선 일본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오늘(8일)부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서울시 소재 기업의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1.5%의 저금리로 긴급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늘부터 정의당은 내년 총선을 이끌 당 지도부를 뽑는 5기 전국동시당직선거 투표를 시작한다. 투표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당권 후보에는 심상정 의원과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총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이 맞붙는다. 부대표 선거에는 임한솔·이혁재·박인숙·이현정·박예휘·김종민·한창민 후보가 나섰다.

다음은 8일 주요 경제일정이다.

◇경제·금융

-11:00 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 공정경제성과보고회의 사전브리핑(세종)

-공정위, 물걸레 청소기 관련 비교정보 생산 결과 발표

-기획재정부, 2019년 7월 재정증권 발행 계획 발표

-일본, 5월 무역수지 발표

◇산업·증권

-14:00 성윤모 산업부 장관, 하계전력수급간담회 및 현장점검(서울 복합화력)

-산업부,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제3차 협상 개최

-농식품부, FAO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

◇정치·사회

-15:00 조명래 환경부 장관, 통합환경관리 사업장 간담회(여의도)

-서울시, 일본 수출규제 피해 접수 시작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투표 시작

-환경부, 남극 제2의 펭귄마을 관련 자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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