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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박물관]②영양식 필요한 곳 찾아 사회적 책임도 앞장

김보경 기자I 2021.09.02 07:00:10

'뉴케어' 루게릭병·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건강한 삶 강조 '스테이스트롱' 캠페인도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뉴케어는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책임지는 브랜드로서 사회적인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루게릭 환우 및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를 통한 각종 지원 사업 등 뉴케어의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나서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제품들(사진=대상웰라이프)
대상웰라이프는 지난해 12월 유동식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3000만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후원했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손상돼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희귀질환이다. 병의 진행 과정에 따라 입으로 음식물을 삼킬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아 영양 공급을 위해서는 유동식이 필수다. 대상웰라이프는 병원이 아니라 가정에서 유동식을 사용할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하는 데에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

뉴케어는 또 올해 3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환아들의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유아용 균형영약식 ‘뉴케어 마이키즈’ 200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뉴케어 마이키즈는 한국영양학회의 한국인 유아(3~5세) 영양 섭취 기준 비율에 맞춰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설계한 영유아용 균형영양식이다. 한 팩(150㎖) 기준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3대 영양소와 더불어 26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 DHA 20mg이 함유되어 있다. 딸기맛의 액상 타입 제품으로 맛있고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어 식사를 잘하지 못하는 환아들의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뉴케어는 지난 2019년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 출시와 함께 ‘나이가 들어서도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자’는 의미의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을 펼쳐왔다. 뉴케어는 30대부터 단백질이 감소하는 근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단백질 강화제품 액티브 제품을 필두로 뉴케어와 함께하는 스테이스트롱 메시지를 전하며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통한 건강한 라이프를 제안하고 있다.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는 고단백 균형영양식으로 근육건강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3가지 단백질의 흡수 시점을 다르게 설계해 단백질 흡수율을 높이고, 근육 합성에 필수적인 필수아미노산 BCAA 2,000mg과 근육 합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칼슘, 아연 등이 풍부하게 함유했다.

또 유당 0%로 유당불내증 우려 없이 마실 수 있다.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는 최근 대상라이프사이언스와 한국임상영양학회가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영양중재효과 연구에서 액티브 제품의 ‘노쇠 개선’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이에 뉴케어는 넘버원 현역 골프선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인비 선수를 액티브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스테이스트롱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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