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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 브랜드 ‘맘편한’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마음 편한 세상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맘편한 꿈다락은 롯데가 구세군과 함께 방과후 아동 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아이를 맡기는 엄마와 가족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문화적 혜택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락방 아지트’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긴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를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도록 했다.
맘편한 꿈다락 30호점은 2층 구조로 만든 ‘꿈다락 책방’, 영화 감상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꿈다락 영화관’ 등으로 구성됐다.
맘편한 꿈다락 30호점은 지금까지 오픈한 맘편한 꿈다락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센터 실면적이 약 330㎡(100평)에 이르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 명이나 이용하지만 시설 노후와 비효율적 공간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맘편한 꿈다락은 공간배치 전반을 개선해 아이들이 학습, 놀이, 단체 프로그램 등을 구분된 공간에서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사 중 발견된 천장의 석면 철거까지 진행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은 “맘편한 꿈다락에서 아이들이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맘편한 브랜드를 통해 육아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