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게입스톱(GME)이 2일(현지 시각) 5.3% 하락해 16.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게입스톱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27일 5거래일 연속 하락 후 가장 긴 하락 행진이기도 하다. 또, 12월 20일 이후 가장 큰 일일 낙폭을 보였다.
마켓워치는 게임스톱의 주가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밈 주식의 랠리’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 3개월 동안 게임스톱동안 9% 넘게 상승한 바 있다. 또, 게입스톱은 지난 6월에 최고경영자(CEO)인 매튜 펄롱을 해고하고 행동주의 투자자인 라이언 코헨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코엔은 지난해 9월 말에 최고경영자로 임명돼 회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