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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효소·발효음료 선물세트 첫선

이학선 기자I 2013.01.27 11:19:16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설을 앞두고 효소액· 발효 음료 세트 등 지역특산품과 식품 명인 상품으로 구성한 ‘명인명촌’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명인명촌 삼인삼향(三人三香) 세트’가 있다. 어린 귤을 껍질째 발효한 ‘애귤 효소’와 과일과 야채 22종을 3년동안 발효해 만든 효소 음료, 무화과 효소 3종으로 구성했으며 판매가격은 12만원이다.

18종의 약초를 개별 발효한 뒤 섞어서 제작한 ‘다산비방 18선’와 채소 20종류를 발효시켜 제작한 ‘제주 오재길 송키’(채소를 뜻하는 제주 방언)로 구성한 ‘명인명촌 이야기보따리 진(眞)’ 세트‘도 선보였다. 판매가는 20만원이다. 이밖에 ’명인명촌 약선명찬(藥仙名饌)‘ 세트는 연근초절임 등 총 4가지 종류의 장아찌로 구성했으며, 8만원에 판매한다.

권순건 현대백화점 명인명촌 바이어는 “제주도, 전남 강진 등지에서 명인들이 자연 그대로의 전통방식으로 만든 건강음료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10만원 이하, 10만원대 명인명촌 상품군 종류를 지난해 대비 20%이상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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