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2005년부터 차상위층 암환자 가족의 자녀들을 정서적, 경제적으로 지속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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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수이자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인 션이 ‘일일 디자이너’로 참여해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함께 운동화를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션은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장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씩씩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 후에 그 꿈을 꼭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상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쉐프, 호텔리어 등의 직업 체험을 통해, 실제 두 명의 희망샘 장학생이 호텔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샘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암 환자 자녀를 위한 ‘희망샘 기금’을 조성, 장학생에게 매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추천 책과 직원의 메시지를 선물하는 ‘북멘토 프로그램’ 및 직업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