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토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내려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 | ▲지난 13일 인천시 영종도 인천공항 하늘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유채꽃밭과 비행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 달 3일까지 유채꽃밭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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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되면서 다소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남권 해안에는 새벽에 빗방울이 흩뿌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는 내륙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서해안과 중부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안내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ｍ로 예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