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코코아 선물 가격이 14일(현지 시각) 주간 기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코아 선물은 지난 금요일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몇 달 동안 악천후와 싹 바이러스로 인해 코코아 가격은 상승한 바 있다. 지난주 한 주동안 코코아 선물 가격은 약 12% 상승했다.
초콜릿 제조업체 허쉬의 최고경영자(CEO)인 미셸벅은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고 밝히며, 현 코코아 가격에 대한 경각심을 나타낸 바 있다.
다만, 고점에 대한 부담감으로 코코아 선물 가격은 현재는 1% 하락해 559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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