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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 과정에서 경찰 한 명이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고 용의자도 현장에서 피격 사망했다. 부상자도 여러 명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인 환승센터는 국방부 청사를 드나드는 정문 쪽에 있어서 매일 수천 명이 지나다닌다.
해당 사건 직후 국방부 청사는 한 시간 넘게 폐쇄조치 됐다가 현재 해제됐다.
사건 발생 당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일일 보고를 하느라 청사를 비운 상태였다.
국방부 측은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사망자가 있는지,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연방수사국(FBI)이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