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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가게 지원대상 3천개 선정

이승현 기자I 2011.03.27 13:02:26

코칭팀 배치, 4월부터 점포유형별 맞춤지원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중소기업청이 골목슈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나들가게육성지원사업의 2011년 신청점포에 대해 현장평가와 각 지방중소기업청별 선정위원회를 거쳐 3000개 지원대상 점포를 확정했다.

올해부터는 특히 지원 효율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점포유형별 맞춤지원이 가능토록 매뉴얼을 개발하고 역량이 검증된 지도인력을 확충해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유통분야 베테랑 코칭팀(7개팀, 28명)을 권역별로 배치해 그린마트와 같이 규모가 있는 점포를 전담지원토록 하는 등 지도 방식도 다양화해 전문적 컨설팅에 의한 쇼핑환경 개선을 주도할 계획이다.

                          <2011년 지역별 나들가게 선정 현황>

구분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

‘11년도

지원대상

460

233

381

321

225

558

147

142

128

202

148

55

3,000

구체적으로 보면 △시설개선 등 소요비용에 대해 점포당 1억원이내 신청가능 △상권분석, 점포기획 등을 통한 개선방향 제시, 점포개선·재개점 지도, 재개점후 경영지도(무상지원) △점주역량강화교육, POS방문교육 등 운영(무상지원) △POS기기 및 POS프로그램 설치 지원(150만원 상당) △상품재배열은 진열상품 재배열 비용의 일부를 지원(점포당 60만원까지) △간판교체비용 지원(점포당 200만원까지)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선정된 점포는 신청일자 순으로 4월부터 본격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여부는 3월28일부터 점포 소재지 관할 지방중기청 또는 온라인(www.nadl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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