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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가 1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가 내년 1월23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사요나라 이츠카`는 한국의 기획력과 자본, 일본의 인기원작과 배우, 태국의 촬영스태프 등 아시아 3개국 최고의 영화제작진이 기용된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다.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데가 나카야마 미호의 남편이자 `냉정과 열정사이`의 인기작가인 츠지히토나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는 4개월간의 사랑 후에 이별한 연인이 25년 간의 애절한 그리움 끝에 다시 만난다는 멜로물로, 지난 28일 열린 시사회에서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이재한 감독의 연출력으로 살아나면서 일본 현지 매스컴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에 개봉한 이재한 감독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경우 일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수익인 30억엔을 벌어들인 바 있어, `사요나라 이츠카`의 흥행여부가 주목된다.
`사요나라 이츠카`는 수출보험공사의 제1호 문화수출보험 지원 영화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문화수출보험은 영화가 흥행에 실패할 경우에도 투자자가 투자금액의 30%~70% 범위내에서 결정한 자기책임부담금만 손실을 감수하고, 나머지 손실에 대해서는 수보가 보상하는 보험상품이다.
수보가 지난해 6월 44억원의 문화수출보험 지원을 결정하면서 CJ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