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월트 디즈니(DIS)의 애니메이션 속편 ‘인사이드 아웃 2’가 2024년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개봉 두 번째 주말에 박스오피스에서 1억 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총액 7억 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개봉 2위 기록이다.
이렇게 픽사, 마블 등 탄탄한 콘텐츠 포트폴리오와 브랜드는 디즈니의 극장 및 스트리밍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장에서 월트디즈니의 주가는 약보합권에 머물러 102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디즈니는 향후 몇 년에 걸쳐 개봉할 대규모 예산의 영화들로 구성된 탄탄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목록에는 데드풀&울버린, 모아나2, 라이온킹, 캡틴 아메리카, 백설공주, 주토피아2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