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우 먹는 날"..`한우의날` 반값 세일

전재욱 기자I 2021.11.01 07:00:00

전국 주요 유통망서 최대 50% 할인 판매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1월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양질의 한우가 저렴하게 판매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우자조금권리위원회는 11일까지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계통매장 등에서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매해 11월1일 돌아오는 한우의날을 맞아 기획한 할인 판매다.

행사 대상과 기간, 할인 폭은 유통망별로 차이가 있으나 카드사 할인까지 이용하면 최대 5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이날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한우 등심(1~1+등급·100g·냉장)을 50% 할인해서 판매한다. 국내 주요 카드사의 카드로 구매하는 것이 조건이고 상품은 매장 사정과 물량에 따라 조기 품절될 수 있다.

홈플러스도 같은 기간 한우 전 품목을 시가보다 반값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한·삼성카드로 결제하면 500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이날 오전 11시 롯데온에서 라이브 방송을 개설하고 한우 제품을 할인해서 판매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는 한우의날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캐릭터 하누랑 춤 카드를 주변에 전달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이를 추첨해 한우국밥, 한우 실속 선물세트 등을 제공한다.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도 오는 2일까지 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 기간 온라인 한우 장터에서 한우 고기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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