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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빅마켓, 친환경 돈육 100g당 990원 판매

임현영 기자I 2015.09.06 09:34:13

시중 친환경 제품보다 40% 저렴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할인매장 롯데 빅마켓은 추석을 맞아 9월 한달 간 ‘친환경 돼지 찜갈비(100g, 냉장)’, ‘친환경 돼지 갈비(100g, 냉동)’ 를 각 990원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시중 친환경 돈육제품보다 40% 가량 저렴하고 일반 상품과 비교해도 20% 이상 저렴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명절이면 급증하는 찜갈비 수요를 고려해 평소보다 4배 많은 30톤 물량을 준비했다.

롯데 빅마켓은 원가 절감을 위해 경기 여주 등 전국 20여 곳의 친환경 돈육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대규모 물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박봉범 롯데 빅마켓 축산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에 특히 수요가 집중되는 상품을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일반 상품보다도 저렴하게 한달 내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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