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株, S&P500 지수 최고치 기록에 상승 동력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서 S&P500지수는 7일(현지 시각) 49.06포인트(0.96%) 상승해 5154.23선에서 거래 중이다. S&P500은 장중에 5165.62선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기도 했다. CNBC는 통신 서비스와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두 업종 모두 2% 이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S&P500 내 11개 업종 중 2개 업종만이 하락세를 타나내는 가운데, 통신서비스와 기술섹터 모두 2% 이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나 파라마운트, 메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일제히 3%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온세미컨덕터가 9% 이상 상승해 기술섹터 내에서는 가장 큰 폭으로 올라 전체 상승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