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진로교육협의회·사업설명회` 개최
아산시 초·중·고 교사 50여명 대상 진행
폭넓은 진로교육 및 체험활동 제공 기회
4월부터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운영 예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아산YMCA)가 ‘아산진로교육협의회 및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22년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아산YMCA는 지난 7일 충남 아산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아산시 초·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사와 자유학년제 담당교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진로교사교육협의회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 | 이영석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이 7일 충남 아산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아산시 초·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사와 자유학년제 담당교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진로교사교육협의회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아산YM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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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는 초등학교(전환학기), 중학교(자유학년제), 고등학교(연계학기) 자유학년제 실시에 따른 진로교육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해 지역 내 진로협력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로체험처를 다양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현장직업체험 △진로캠프 △진로동아리 등 폭넓은 진로체험 기회 및 제공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우수체험기관인 ‘협동조합그려(전형준 대표)’, ‘표쌤코딩(표정완 대표)’, ‘비엠바리스타커피전문학원(조현숙 대표)’은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사례발표를 통해 아산시 청소년들에게 양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렸다.
아산YMCA는 4월부터 전문직업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만나는 ‘진로콘서트-사람책 도서관’을 비롯해 버스로 찾아가는 진로체험활동 및 새롭게 기획한 다회차 심화형 프로그램 ‘꾸밍현장스케치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아산시 초·중·고교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YMCA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학교방문형]진로콘서트 ‘사람책 도서관’(4~12월) △[체험처방문형]버스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진로원정대’(4~12월) △[다회차 심화형프로그램]꾸밍현장스케치북(4~11월 중 2~5회 선택 진행 예정) △2022 늘푸른21청소년진로캠프(5~11월 중 2회 진행 예정) △학부모특강(5~12월) △[온라인]방구석진로체험(4~12월) 등 다앙하다.
 | | 7일 충남 아산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진로교사교육협의회 및 사업설명회’에 아산시관내 자유학년제 진로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아산YM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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