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포스코, 1분기 이익은 컨센서스 수준..매수유지 - 한국

지영한 기자I 2008.03.26 07:39:20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한국증권은 26일 포스코(005490)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29% 증가한 1조12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치는 시장의 컨센서스 1조1610억원과 비슷하다.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가격인상과 판매량 증가, 일회성 비용 감소, 스테인리스 부분 적자 축소 등으로 포스코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29%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포스코가 원료가격과 환율 상승을 반영해 탄소강 기준 가격을 4월에 톤당 10만원 정도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장기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 관련기사 ◀
☞포스코 사장 "4월 중 철강제품 가격 인상"
☞이구택 회장 "印·베트남 올해 안에 모두 잘 될 것"
☞포스코, `2008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 개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