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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저녁을 보내거나, 둘만의 오붓한 공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솔로를 위한 파티와 함께 달콤한 고백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연인과 함께 오붓한 공간에서 둘만의 시간을
밸런타인데이는 연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까운 교외나 지방으로 굳이 나가지 않더라도 도심 한복판에서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특급호텔들은 객실을 로맨틱하게 단장하고 연인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은 12일부터 14일까지 부케와 풍선으로 꾸며진 객실에서 연인과 함께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는 ‘밸런타인 마리아쥬 패키지(Valentine Mariage Package)’를 선보였다. 룸서비스로 와인 1병이 제공되며, 연인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케이크도 준비돼 있다. 연인과 함께 뷔페·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즐길 수 있다.
그랜드앰배서더 서울의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메뉴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기존 뷔페 음식 외에 초콜릿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 제공하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방문하는 모든 커플에게 밸런타인 초콜릿을 증정한다.
◇“솔로들을 위한 파티도 준비 완료”
연인들을 위한 패키지만 있는 게 아니다. 솔로들을 위한 파티도 준비됐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13일 영국풍의 바 ‘오크룸’에서 ‘7080 센세이셔널 싱글즈 파티’를 연다. 전문 DJ가 전설적인 스웨덴 팝 그룹 아바(ABBA)의 곡들과 함께 흥겨운 파티를 연다.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영 음료 쿠폰 1장이 무료 제공되며 별도 입장료는 없다. 호텔 내 이탈리아·프랑스 식당 등에서는 다양한 밸런타인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하얏트 서울은 12~13일 이틀간 ‘싱글스&밍글 나이트(Singles&Mingles Night)’ 파티를 준비했다. 유명 DJ인 ‘라빈(RAVIN)’과 하우스 밴드 ‘앙코르(Encore)’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춤 경연대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파티 입장 고객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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