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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승으로 반등 예상되는 종목…모더나, 바이오젠 등 - CNBC

정지나 기자I 2024.03.02 06:00:2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1일(현지시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CNBC는 지수 내에서 반등 가능성이 큰 종목을 소개했다.

CNBC는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의견을 갖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 대비 20% 이상 상승여력이 있는 종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N), 바이오젠(BIIB), 모더나(MRNA), 베이커휴즈(BKR), 덱스컴(DXCM),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 핀듀오듀오(PDD), 아틀라시안(TEAM), 메르카도리브레(MELI)를 언급했다.

생명공학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들어 주가가 4% 하락했으며 바이오젠은 14%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에 대해 26% 상승여력을, 바이오젠은 40%의 상승여력을 전망했다.

목록에 오른 또 다른 백신 업체 모더나는 애널리스트 25명 중 12명이 매수 또는 적극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상승여력은 35%로 보고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의료 분야 외에도 에너지 업체 베이커휴즈의 주가가 26%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미디어 대기업 워너브로스의 주가는 53%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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