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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 선유도공원서 봉사활동 전개

이성웅 기자I 2018.09.30 09:41:05

본사 위치한 영등포구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지난 28일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80여명의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이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 공원에서 ‘선유도공원 가꾸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홈쇼핑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선유도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영등포구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총 3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보물찾기’, ‘경품 이벤트’ 등 재미까지 더한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80여명의 봉사단은 오전 9시부터 5시간동안 선유도공원 내 노후화된 전망대 난간을 도색하고,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황범석 상품본부장은 “선유도공원 일대를 깨끗하게 가꾸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반찬나눔, 환경정화 등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는 명절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200세대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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