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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인텔과 ‘VR-게이밍 노트북’ 판촉행사

강신우 기자I 2017.05.21 08:00:00

22일부터 온오프라인 연계 대형 이벤트 진행
타임스퀘어서 VR 및 고성능 노트북 체험가능

(사진=SK플래닛 11번가)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8개 국내외 노트북 제조사 및 VR, IT업체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게이밍 노트북 판매 이벤트를 22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텔코리아와 11번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게이밍 노트북 페스티벌’ 행사에는 VR기기가 사용 가능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 합리적 가격에 판매되고 고객이 실제 기기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이 열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HP, 레노버, 에이수스, MSI 등 6개 국내외 노트북 제조사와 HTC, 마이크로소프트 등 VR 및 IT 업체가 참가하며 △11번가 온라인 기획전 △온라인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체험 행사가 22일부터 일주일간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11번가 온라인 기획전은 6개 노트북 제조사의 게이밍 노트북 70여 종을 모아 판매하고 5% 할인쿠폰과 VR체험권 티켓 등이 제공되며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오버워치’ 게임대회의 입장권, 왕복 교통, 숙박 등을 제공한다.

11번가 게이밍 노트북 ‘팝업스토어’에서는 6개 노트북 제조사가 인기모델 각 1개씩을 선정해 최대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가로 판매되는 제품은 26일 오전 공개될 예정이다.

27일부터 이틀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는 6개 제조사의 게이밍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체험 부스와, 노트북과 VR기기를 활용한 체험존이 운영되며, VR아트 퍼포먼스, 프로게이머와의 게임 대전 및 사인회, 퀴즈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이 진행된다.

이종권 SK플래닛 11번가 디지털유닛장은 “디지털 상품 대표 오픈마켓에 걸맞게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국내 게임 및 PC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검색창에서 ‘게이밍 노트북 페스티벌’로 검색하면 이벤트 페이지 확인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체험행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27일 정오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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