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집]관찰예능 접수한 '홍현희·제이쓴'의 집은 어디?

신수정 기자I 2023.01.28 09:00:00

서울 광진구 일원 ''광진하우스토리한강''
일부 저층세대 제외한 ''한강뷰'' 자랑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육아예능 및 관찰예능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개그맨 홍현희·제이쓴의 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부부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한 바 있다.

홍현희·제이쓴이 공개한 아파트는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위치한 ‘광진 하우스토리 한강’이다. 단지는 2008년 남광토건이 공급한 곳으로 지하2층~지상23층 총 2개동에 82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은 141.54㎡, 143.36㎡, 216.26㎡으로 대형 평형으로 형성됐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배치로 저층부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강변 테크노마트,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마그넷 등을 이용한 쇼핑이 편리하고 서울아산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최근 단지 매매실거래가는 전용면적 141㎡ 작년 2월 기준 16억 2855만원(16층)으로 직전 최고가인(21억 5000만원)보다 떨어졌다. 전세 실거래가는 작년 5월 전용면적 141㎡기준 11억원(3층), 지난 2021년 12월 12억 5000만원(20층)에 거래된 바 있다.

인근 공인중개소 대표는 “자양동 내 아파트 중에서도 한강 조망권을 가지고 있는 단지가 인기인데 특히 광진하우스토리 아파트의 경우 한강, 잠실롯데월드, 삼성동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하우스토리’는 남광토건이 2005년 일류 건설사로의 도약을 위해 기업 이미지통합(CI) 작업의 일환으로 내놓은 아파트 브랜드다. 하우스토리(Haustory)는 독일어의 집을 뜻하는 HAUS(하우스)와 영어 ‘이야기’를 뜻하는 STORY(스토리)를 합성한 조어다. ‘집이 전해주는 이야기’라는 뜻이다. ‘설계부터 다른 아파트-N솔루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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