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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 먹거리 500여 품목 할인행사

임현영 기자I 2016.09.11 06:00:00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16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제수용품부터 제철 신선 먹거리, 주요 생필품 등 총 5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작년보다 10~15% 정도 비싸진 한우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한우 냉장 불고기 전 등급, 한우 국거리 전 등급을 신한·현대·국민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출하량이 줄어 지난 4월부터 가격이 꾸준하게 올랐던 조기 가격도 낮춰 내놨다. 사전 비축물량을 통해 참조기(中)를 오는 14일까지 마리당 2780원 수준에 판매한다.

올해 가격이 크게 오른 채소 역시 저렴하게 판다. 후레쉬센터 표고버섯(350g/봉)은 5480원에, 양파(1.8kg/망)은 2280원에, 다진마늘(200g)은 3780원이다.

가족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가을이 제철인 햇꽃게를 오는 16일까지 100g당 1580원에 선보인다. 국산 활 광어회는 1팩(300g내외)당 2만5800원, 피코크 엄마기준 총각무라면은 4980원(158gx4입)에 판매한다. 또 하우스 감귤(1.4kg/팩)과 필리핀 망고(4~6입/박스) 등도 각각 1만500원, 1만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수용품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피코크(이마트 간편식 브랜드)도 할인해 내놨다. 오는 14일까지 피코크 안동단호박식혜과 수정과는 각각 2180원, 피코크 고기양념(500g)을 4000원에 선보인다.

또 피코크 송편 5종(각 600g)을 5980~6680원에, 피코크 오색꼬지전(380g)은 6980원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피코크 명절음식 1만 5000원 이상 구매시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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