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아메리칸 수퍼컨덕터(AMSC)는 31일(현지 시각) 장 전에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통주 공모를 통한 매각 수익금은 운영 자본 및 기업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인수자 공모를 통해 자사 보통주를 발행하고 판매할 것이며, 인수자에게는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30일 옵션을 부여할 예정이다. 다만, 공모의 실제 규모나 조건에 대해서는 특정하지 않았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메리칸 슈퍼컨덕터는 아메리칸 수퍼컨덕터의 주가는 18% 급락해 1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