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캠비움 네트웍스(CMBM)가 5일(현지 시각)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캠비움 네트웍스는 3분기에 4000~4500만달러의 매출을 전망했다. 이전의 전망치는 6200만~7000만달러의 매출이었다. 시장의 예상치는 6420만달러였다.
캠비움 네트웍스는 정부의 주문 지연으로 매출 전망치를 낮춰잡았다고 설명했다. 마켓워치는 기업이 유통기업들의 주문이 줄어들고 강력한 경제적 역풍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또, 캠비움 네트웍스는 판매 채널 재고 감소에 따라서 실적 압력은 지속될 것이라며, 3분기 실적 가이던스 하향이 전체 연간 가이던스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비움 네트웍스의 주가는 36% 급락해 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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