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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차관, SKT '브라보 리스타트' 발표회 참석

이승현 기자I 2014.09.18 06:00:39

13개 청장년층 창업팀 격려·의견청취..5개 팀, 창조경제타운 통해 발굴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은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T타워에서 열린 SK텔레콤(017670)의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발표회에 참석한다.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브라보 리스타트는 SK텔레콤이 청·장년층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 대해 초기 창업지원금 2000만원과 함께 멘토링, 창업입주 공간, 시제품 제작 등의 기회를 준다. 각 팀에 기술개발자금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1기 브라보 리스타트에서 10팀을 지원했다. 이번 2기에서는 총 13팀이 선정됐는데, 이 중 5개 팀이 온라인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통해 발굴돼 눈길을 끈다.

이 차관은 이날 발표회에서 13개 창업팀을 격려하고 이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SK텔레콤의 ‘브라보 리스타트’처럼 민간주도의 창업지원 활동이 다른 기업에도 확산돼 기업이 앞장서고 정부가 밀어주는 창조경제 협력모델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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