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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케이옥션은 오는 22일까지 제5회 ‘위클리 온라인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에는 총 100점, 추정가 약 1억 5000만원어치의 작품이 새 주인을 찾는다.
주요작품으로는 의재 허백련의 ‘산수도’, 산정 서세옥의 ‘소와 목동’, 운보 김기창의 ‘초충도’, 소치 허련의 ‘노송도’ 등 고미술품과 마리 킴, 콘라드 빈터 등 국내외 작가들의 소품들이 있다.
특히 의재 허백련의 ‘산수도’는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강을 건너는 나그네의 모습이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구름위를 건너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하는 작품으로 시작가는 140만원이다.
케이옥션 홈페이지(www.k-auction.com) 진행하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제 2전시실에서 무료로 실물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