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은 15일(현지 시각) 무료 멤버십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펠로톤은 유료 구독자 유치를 위해 무제한 무료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온 바 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사용자를 유료 구독자로 전환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관련 서비스를 없앤다고 밝혔다.
이제 펠로톤은 월 12.99달러와 24달러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7일 무료 평가판 옵션만을 제공한다.
이에 펠로튼 인터랙티브의 주가는 5% 하락해 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