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26번째로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edaily] 슬로베니아가 루마니아를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진출해 26번째 한일월드컵 본선 진출국이 됐다. 유럽예선 1조에서 러시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슬로베니아는 14일(현지시각) 8조 2위인 루마니아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동점을 기록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둔 슬로베니아는 종합 전적 1승1무를 기록해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슬로베니아는 발칸 반도 위치한 국가로 1991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공화국에서 독립했다. 수도는 류블랴나, 공용어는 슬로베니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