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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태운 차량이 광장 입구에 도착하자 기마대가 차량을 호위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차량에서 내려 미리 와 대기하던 슈체파노프스키 의전장, 도미니코프스키 수도경비사령관 등 폴란드 측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화환이 놓인 곳으로 이동했다.
부부가 이동하는 동안 애국가가 연주됐고, 의장대가 먼저 무명용사의 묘 방향으로 화환을 옮겼고 윤 대통령도 뒤를 따랐다.
윤 대통령은 무명용사 묘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무명용사의 묘에 대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은 후 의장대의 사열 속에서 묘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