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마이 라이프 이즈 뮤직.’ 거리를 걷다 보면 대부분 사람이 이어폰을 끼고 길을 걷는다. 실제로 국제 음반 산업 협회가 2018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음악 시장에서 대한민국은 6위를 차지할 정도로 남다른 음악에 대한 사랑을 보인다. 대학생 김연석(가명. 22) 씨는 “점심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밥을 먹는 것처럼 음악은 자연스러운 일상"이라며 "특별한 이유보다는 아무 생각 없이 음악을 듣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스냅타임이 국내 음악 앱 멜론, 지니, 벅스의 가격을 전격 분석해 봤다. 멜론은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 가격이 지니, 벅스 앱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멜론의 MP3 다운로드 이용 가격은 지니와 벅스에 비해 비싼 편이다. 또한 지니는 4개월에 한정해 할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4개월이 지나면 정상가격으로 돌아간다. 만약 MP3 다운로드를 꾸준히 저렴한 가격으로 음악을 듣고 싶다면 벅스를 추천한다. 벅스는 개월 한정 할인은 없지만 정기결제를 할 때는 멜론, 지니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MP3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 멜론
멜론은 새해를 맞아 2개월 할인 특가를 진행 중이다.
꿀팁! 멜론은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있다. SKT 고객이라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멜론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