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이번 회의서 최종금리 가까워졌다는 의견 나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CNBC)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3일(현지시간)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얘기는 나왔지만, 이번에 중단하자는 말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0~5.2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최종금리에 가까워졌다는 의견은 나왔다”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