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팅어사는 280년 전통의 독일 유명 맥주회사로, 독일내 맥주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적인 맥주회사이며, 웨팅어와 튀링어 맥주 등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맥주 중 외국 맥주 제조업체가 자신의 브랜드가 아닌 국내 유통업체가 정한 브랜드를 상품에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맥주는 500ml 캔 가격이 1600원이다. 같은 규격의 수입맥주 가격이 2000~4980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20~70% 가량 저렴하며, 국산 맥주보다도 10% 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 측은 “최근 3년간 수입맥주 매출이 연평균 30% 가량씩 신장하는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부터 유럽 브랜드 수입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소싱해 테스팅한 결과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