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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메르세데스-벤츠는 7년 만에 풀모델 체인지된 3세대 `뉴 M클래스`를 오는 25일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뉴 M클래스`는 ML250 블루텍, ML350 블루텍 등 디젤 모델 2종과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ML63AMG 1종 등 총 3가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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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클래스` 전 모델에는 항시사륜(AWD) 시스템과 7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주행 및 도로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에어매틱 서스펜션, 나이트 뷰어 어시스트 플러스, 커멘드 시스템 등의 다양한 첨단장치가 적용됐다.
또한 디자인과 성능이 한층 업그데이드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보다 연료소비가 평균 25%나 감소되는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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