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6·25유공자와 제주도민 15~30% 할인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한 달간 제주도민의 제주 노선 특별할인폭을 15%로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에어부산 공동운항 노선을 제외한 제주 노선의 제주도민 할인폭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적용 시간대는 오후 4시 이후 출발하는 제주행, 낮 12시 이전 출발하는 제주발 항공편이다. 단 제주행은 금요일을 제외하고 적용되고, 제주발은 월요일 오전 10시 이전 출발편을 제외한다.

제주도민을 증명할 수 있도록 신분증상 현재 주소지가 제주도로 기재되야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24일부터 6.25 참전 유공자에게 30% 할인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