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모펫나타슨은 6일(현지시간) 쇼피파이(SHOP)의 추가적인 성장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모펫나타슨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모튼은 쇼피파이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까지 하향했다. 또, 목표주가는 기존 74달러에서 65달러까지 하향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6% 높은 수준이다. 쇼피파이가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 쏟아붓는 비용으로 마진이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게 투자의견 하향의 주된 이유다.
모튼은 “모든 좋은 것들은 끝이 있다. 쇼피파이는 회계연도 22~23년도에 고객 확보 비용이 증가하고, 상인 이탈로 지속적인 고객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라고 전망했다.
쇼피파이의 주가는 1.7% 하락해 6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