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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내놓은 스페셜 에디션 '300 스포츠'…韓시장 투입 검토

김민정 기자I 2019.03.23 00:07:00
300 스포츠 (사진=재규어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재규어가 F- 페이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300 스포츠’를 공개했다.

‘300 스포츠’에는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6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1초면 충분하다. 옵션으로 주어지는 3.0리터 V6 디젤엔진은 최대토크 71.8kg.m의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6.4초에 불과하다.

외관은 22인치 알로이 휠과 새틴 그레이 색상의 미러캡을 포함한 새틴 그레이 트림이 적용됐다. 여기에 스포츠가 적힌 배지가 프론트 그릴과 리어 테일게이트에 붙어 있다.

300 스포츠 (사진=재규어 공식 홈페이지)
실내는 황금색 스티치와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4가지 방향으로 조정이 가능한 전동식 앞좌석,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뿐만 아니라 18가지 방향으롤 조정이 가능한 전동식 좌석, 열선이 내장된 뒷좌석, 파노라믹 지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실내 온도 조절 장치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같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F-페이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300 스포츠’의 판매 가격은 5만 2980파운드(한화 약 794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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