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BTS, 6개 대륙 연결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무대 선다

김정남 기자I 2021.07.14 04:26:27
(출처=글로벌 시티즌)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라이브 공연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국제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은 1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2021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오는 9월 25일 열린다.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해 한국 서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호주 시드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나이지리아 라고스 등 6개 대륙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형태로 24시간 생중계된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빈곤국에 대한 백신 기부 등을 요청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무대에는 BTS를 비롯해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콜드플레이, 메탈리카, 듀란듀란, 어셔, 리키 마틴, 빌리 아일리시, 리조, 숀 멘데스 등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