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1개 섹터 가운데 10개 섹터가 이달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현지시간) CNBC가 밝혔다.
월간 기준으로는 소비재가 7.93%나 하락하며 2022년 12월 이후 최악의 한달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가장 선전 중인 섹터는 유틸리티로, 1.53%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전일 종가 기준 11개 섹터 중 8개 섹터가 손실 구간에 있었다.
통신 서비스업종이 2.58%나 밀렸고, 부동산 섹터는 반면 2.15% 오르며 가장 선전했다.
주간 단위로는 8개 섹터가 마이너스 수익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통신 서비스업종이 6.38%나 하락하며 올해 2월 이후 주간 기준 가장 부진한 한주를 보냈다.
반면 유틸리티 섹터는 금주에만 3.11% 상승하며 섹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