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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 내년 1월 첫선

윤종성 기자I 2021.11.29 05:40:0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신작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이 내년 1월 8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사진=브러쉬씨어터
‘슈퍼클로젯’은 하늘에서 슈퍼옷장과 함께 나타난 우주 대스타 ‘슈퍼클로’와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 ‘나라’의 재미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각자의 세계에서만 지내던 아이들이 서로의 세상을 알아가는 모습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극 중 워킹맘 ‘지혜’와 딸 ‘나라’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장면은 현 사회를 살아가는 부모의 마음을 대변하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들팝’, ‘리틀뮤지션’, ‘드래곤 하이’ 등 가족 콘텐츠를 선보여온 브러쉬씨어터의 3번째 가족 뮤지컬이다.

뮤지컬 ‘차미’, ‘명동 로망스’를 제작한 조민형 작가, 최슬기 작곡가가 음악을 맡았다.

이길준 브러쉬씨어터 대표는 “아동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전석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료는 3만~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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