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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연천군 어린이 대상 환경 미술 캠프

박경훈 기자I 2018.05.13 09:06:19

연천군 지역 아동·청소년 80여명 참여

경기 포천시 평강식물원에서 열린 ‘삼표와 그린지구’ 환경 미술 캠프에 참여한 아동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삼표그룹은 ‘제2회 삼표와 그린지구’ 어린이 환경 미술 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평강식물원에서 열렸으며, 연천군 아동 및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미술 교육을 했다.

어린이 환경 미술 캠프는 지역 아동들에게 자원을 재활용해 새로운 완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토록 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기존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식물원 식물들을 직접 보면서 서식 환경과 보존 역할 등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뭇가지나 잎의 자연물을 활용해 ‘드림캐쳐’를 제작하고 ‘환경퀴즈’와 ‘탄소발자국 계산하기’ 등 체험 놀이도 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개최한 미술환경 캠프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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