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LH가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사전예약 당첨자를 시작으로 순차진행되며 지상 10~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9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59㎡ 2억3120만~2억3170만원, 74㎡ 3억1520만원, 84㎡ 3억5760만~3억5770만원이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같은 날 한라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공급하는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청약접수도 진행된다. 전용면적 20~45㎡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와 오피스텔 44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9월에는 신분당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17일에는 동원개발이 부산 북구 구포동 일대에 공급하는 `동원로얄듀크비스타`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전용면적 73~99㎡ 총 1079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구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낙동강 생태수변공원 등이 있다.
19일에는 세영건설이 광주 광산구 장덕동에 공급하는 `수완세영리첼`의 모델하우스가 개관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와 114㎡ 총 536가구로 구성된다. 호남고속도로 산월 IC· 신가 IC가 가깝고, 롯데마트와 수완호수공원 등의 시설도 인접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