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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은 “이번 심사를 통해 한국 공연 평론의 미래에 큰 기대를 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공연 평론에 관심과 의지로 적극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총평했다.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은 신진 평론가를 발굴, 지원해 공연예술의 질적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1년 제정됐다. 지난해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는 장르별 심사위원 4인을 위촉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했다.
수상작은 ‘제2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당선작 모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3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자료실,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무료 열람할 수 있다. 수상작 요약본은 ‘월간 국립극장’ 3월호부터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