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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포토]최고급 컨버터블 롤스로이스 '던'

김형욱 기자I 2015.09.21 04:00:00

유럽 기준 4억원대.. 내년 상반기 국내에도 선보일듯

[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영국 고급 자동차 롤스로이스의 새 2도어(4인승) 컨버터블 ‘던(DAWM)’이 15~2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돼 있다.

던은 롤스로이스가 1950~1954년 28대 수제작했던 ‘실버 던’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레이스(Wraith) 기반 컨버터블로 시속 50㎞ 이내에서 22초 만에 천장을 여닫을 수 있다. 보통의 차와 달리 문이 앞쪽에서부터 열리는 것도 특징이다.

배기량 6.6리터 12기통(V12)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79.6㎏·m의 괴력을 낸다. 유럽 기준 가격은 4억원대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국내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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