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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봄 맞이 '환경가전' 할인…삼성 공기청정기 40% 할인

이성웅 기자I 2019.03.03 06:00:00

日 ''카도'' 공기청정기, 다이슨 청소기 등 행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이 ‘카도’ 공기청정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백화점은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3월 상품 테마를 ’비 프레쉬(Be Fresh)’로 정하고 환경가전을 주력 상품으로 제안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해외 유명 공기청정기 단독 기획상품을 포함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및 무선청소기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엄 가시광촉매 필터를 사용한 일본 ‘카도’의 공기청정기를 300대 단독 기획 판매한다.

‘카도 공기청정기(AP-C200)’는 본점, 잠실점 등 30개점(김포/미아/안산/인천터미널 제외) 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79만원이다. 10만원 상당의 필터를 추가 증정한다.

수도권 4개점(잠실·노원·영등포·청량리)에선 오는 21일까지 삼성전자 ‘에어케어’로드쇼를 진행한다. 별도 부스를 마련해 고객이 직접 시연·체험할 수 있으며, 인기 품목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다이슨 코리아는 3월 롯데백화점 전점 대상으로 구매객 대상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V10 CF’ 구매시 17만원 상당의 거치대를, ‘V10 시리즈’와 공기청정기인 ‘TP04·HP04’ 동시 구매시 24만원 상당의 필터를 증정한다.

이밖에 미세먼지, 황사 등의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항오염 화장품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및 환경 관련 이슈로 주거 환경 개선 및 건강 케어 상품군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3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좀더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상품들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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