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11월 쇼핑시즌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힌 아마존닷컴(AMZN)에 대해 월가에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고 배런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이슨 헬프스테인이 이끄는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170달러에서 200달러로 높였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0.13% 상승한 146.28달러를 기록했다.
오펜하이머는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마진 증가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실적 호조로 내년에도 최고 대형주의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오펜하이머 뿐이 아니다.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 중 98%가 아마존에 대해 매수 의견을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아마존 주가는 74% 급등해 지난 2020년 76% 상승 이후 최고의 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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