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AI 챗봇 `그록` 출시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공지능(AI)분야로 첫 발을 내딛었다고 6일(현지시간) CNBC가 전했다.

머스크 CEO의 새로운 벤처 xAI는 자사 챗봇인 ‘그록’을 출시했다.

그는 그록이 업계 라이벌인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기존 경쟁사 제품들보다 더욱 ‘교활하기’를 바란다고 CNBC는 보도했다.

또한 xAI는 자사 소셜 플랫폼 X 데이터에 접근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록은 현재 베타 단계에 있으며 머스크 CEO는 점차적으로 X의 월 16달러 서비스인 프리미엄+멤버십 중 일부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