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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치유의 쉼'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이선우 기자I 2023.05.16 00:09:37

투숙객 대상 요가·명상·숲 체험 프로그램
5월 한 달간 정원제로 운영, 예약은 필수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숲속 명상’ (사진=강원랜드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투숙객을 대상으로 ‘치유의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과 4월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검증을 마치고 무료로 운영하는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다.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의 메인 테마는 ‘치유’와 ‘교감’이다. 프로그램은 요일과 내용에 따라 ‘매일’과 ‘주말’ 그리고 ‘산림치유’ 등 세 가지. 각 프로그램마다 3개씩 총 9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주말과 평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산책과 명상, 요가 클래스로 구성된 매일과 주말 웰니스 프로그램은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치유’에 초점을 맞췄다. 매일 프로그램은 요일에 관계없이 매일 아침 7시 30분 숲 걷기 명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말 프로그램은 토요일과 일요일 달팽이 숲길에 있는 웰니스 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숲 걷기 명상에 이어 오후 4시 반 관계 치유 명상, 오후 7시 40분 균형을 위한 요가 클래스를 운영한다.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 전문가가 동반해 자녀 동반 숲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해도 좋다. (사진=강원랜드 제공)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주일 중 이틀(화·수요일)을 제외한 주 5일간 진행된다. 숲 전문가가 동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숲 속을 거닐면서 각종 야생화와 나무, 곤충, 별 등에 대해 알아보면서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2시 45분 식물 숲 체험을 시작으로 오후 4시 45분 곤충 숲 체험, 밤 8시 별빛 숲 체험 클래스로 이어진다. 평소 영상, 책에서 접하던 다양한 식물, 곤충 등 숲속 생태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녀 동반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해도 좋다는 게 강원랜드 측의 설명이다.

각 프로그램은 최대 30명을 정원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신청은 리조트 예약실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하면된다.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시간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패키지&프로모션’ 메뉴에서 ‘프로모션’ 페이지로 들어가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 ‘치유의 쉼’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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